베네수엘라 프로야구리그, Macuto에 새로운 해변 경기장 개장
22/12/2020 1 분 읽기

베네수엘라 프로야구리그, Macuto에 새로운 해변 경기장 개장

인조잔디가 깔린 14,300석 규모의 해변 경기장은 완공까지 거의 7년이 걸렸다.

11월 29일 베네수엘라 프로야구리그 (LVBP, Liga Venezolana de Béisbol Profesional)는 새로운 경기장(Estadio Forum de La Guaira)에서 첫 공식 경기를 개최했다.

해변 경기장 은 Caracas에서 북쪽으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Macuto에 지어졌다.

La Guaira주 소유의 이 경기장은 2013년에 착공하여 2020년 1월 5일에 개장했으며14,3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베네수엘라의 Nicolas Maduro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새로운 야구장을 응원했다.

COVID-19의 영향으로 2020-21 제한된 시즌을 보낸 이 경기장(Estadio Forum )은 앞으로 베네수엘라 프로야구리그(LVBP), Tiburones de La Guaira의 홈구장이 될 예정이다.

12월 17일 이 경기장에서 개최된 첫 번째 야간 경기에서 Leones de Caracas는  Caribes de Anzoátegui와 맞붙어 추가이닝의 접전끝에 승리했으며,

1940년 San Agustín Stadium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의 첫 번째 야간 경기 또한 Leones(당시 Cerveceria Caracas)가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