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일본 VS 대한민국) 선발투수 오타니, 이대은

도쿄 – 세계랭킹1위 일본과 세계랭킹8위 대한민국의 첫번째 WBSC 프리미어12 준결승 경기가  오늘밤 펼쳐질 예정이다.

일본은 쇼헤이 오타니(15승5패, 일본프로야구 니폰햄파이터스)를 다시 마운드에 서게 했고, 대한민국은 이대은 (9승9패,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마린스)을 선발로 기용했다.

오타니는 지난 8일 한국과의 개막전에서 161km/h 의 강속구를 바탕으로 10개 삼진아웃을 잡아내며 5-0 완승에 수훈을 세웠다.

이대은 (5 IP, 2 R, 6 H, 6K)은 지난 12일 베네수엘라와의 예선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와 13-2 승리를 거두는데 기여했다.

오타니와 이대은 모두 일본프로야구 2015시즌 동안 도쿄돔에서 투구한 바 있다.

멕시코와 미국의 준결승 경기는 금요일저녁 7시에 펼쳐지게 되며, 각 선발투수는 오늘저녁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