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야구월드컵 출신 alumni Abreu, Freeman, MLB MVP 수상
16/11/2020 1 분 읽기

WBSC 야구월드컵 출신 alumni Abreu, Freeman, MLB MVP 수상

2011년 야구월드컵 올월드팀 1루수 Jose Abreu와 2006년 U-18 야구월드컵에 출전했던 Freddie Freeman은 미국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WBSC 야구월드컵에서 뛰었던 두 명의 선수 Jose AbreuFreddie Freeman이 메이저리그야구(MLB)의  2020 시즌 MVP를 수상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로 부터 374표를 얻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루수 Abreu는 미국리그 MVP로 선정되었다.  

1987년 쿠바, 크루체스에서 태어난 Abreu는 2003년 16세 때 데뷔해 30홈런 타자 및 올스타 1루수로 활약했다. 사진 속의 그는 2011년 WBSC 야구월드컵 당시 쿠바 대표팀으로 활약했고, 쿠바의 은메달 획득을 도왔으며 올월드 팀 1루수로 지명되었다.

2013년 10월 화이트삭스와 6년동안 6,8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그는 그 해, 미국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선발 1루수인 Freeman는 거의 만장일치로  BBWAA에 의해 MLB의 내셔널리그 MVP로 선정되었다. 30개 부문 중 28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410표를 얻었다.

1989년 캘리포니아에서 캐나다인 부모 사이에 태어난 Freeman은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에 위치한 El Modena고등학교에서 구원투수 겸 3루수로 활약했다. 2006년 WBSC U-18 야구월드컵에 출전해 미국대표팀의 은메달 획득에 도움을 주었으며, 2007년 캘리포니아 주립대 풀러튼의 장학금을 거절하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409,500달러에 계약해 2010년 9월 MLB 데뷔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