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은 오늘 일본여자야구연맹이 주최하는 국내선수권대회 경기 디지털 중계방송권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제15회 일본여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 Agekke와 Saitama Seibu Lions의 경기가 10월 31일 (토) 오후 1시 (일본 현지시간)에 WBSC 유튜브채널과 WBSC 게임타임 OTT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된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지구촌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을 지닌 일본 여자야구선수들의 경기를 WBSC OTT 플랫폼 게임타임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팬들과 안방에서 함께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경기는 우리 스포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WBSC 여자야구월드컵 MVP수상자이자 마돈나 일본여자야구대표팀 선수 Ayami Sato와 Ayako Rokkaku가 세이부 라이온스 출전명단에 포함돼 있다. 한편, Agekke 선발출전 명단에는 일본여자대표팀의 Yuki Kawabata가 포함됐다.
일본여자야구연맹 (WBFJ)은 일본 전역의 32개팀을 관장하고 있다.
일본은 현재 WBSC 여자야구 세계랭킹 1위에 위치해 있으며,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서 6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