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리미어12 올월드팀 유격수 김하성, MLB 진출 가능성
15/10/2020 1 분 읽기

2019 프리미어12 올월드팀 유격수 김하성, MLB 진출 가능성

북미 진출을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선수로는 투수 양현종과 강타자 나성범 등이 있으며 포스팅시스템 기간은11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다.

2019 WBSC 프리미어12 올월드팀 영예를 안았던 한국야구위원회(KBO) 스타 유격수 김하성이 2021년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는 복수의 언론보도가 나왔다.

김하성(25세)은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8경기 동안 단 한 번의 실책만 허용했으며,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홈런을 치는 등 27타수 9안타 0.333타율을 기록했다.

현재 키움 히어로즈와의 7번째 시즌에 출전하고 있는 그는 리그 최고의 유망주이다.

MLB 진출 가능성이 있는 또 다른 KBO 선수는 왼손 선발투수 양현종과 왼손 강타자 나성범 등이 있다.

14년동안 145개의 KBO 경기에서 우승 한 베테랑 선수 양현종(32세)은 2015 시즌 이전 포스팅시스템 이력이 있으며, 당시 그의 KBO 소속팀 기아타이거즈는 텍사스 레인저스로 추정되는 MLB 구단의 제안을 거절했었다.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의 선발투수였던 양현종은 일본과의 결승전을 포함해 3경기 출전했었다.

2015 WBSC 프리미어12 당시 우승을 차지한 한국대표팀 소속이자 6번이나 KBO 올스타였던 나성범(31세)은 2019년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한 중견수이다. 그는 최고의 에이전시 Scott Boras를 통해 MLB 경력을 쌓을 예정이다.

2020년 포스팅 신청 기간은11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KBO 선수와 계약하는 MLB 구단은 KBO구단에 계약금에 따른 커버료를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