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회장, WBSC e베이스볼™: 파워 프로스의 성공으로 IOC e스포츠 위원회에 합류
05/09/2023 1 분 읽기

WBSC 회장, WBSC e베이스볼™: 파워 프로스의 성공으로 IOC e스포츠 위원회에 합류

WBSC가 공식 비디오 게임 WBSC e베이스볼™: 파워 프로스의 성공과 이 분야를 향한 선도적인 활동들을 인정받아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이 IOC e스포츠 위원회에 합류했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e스포츠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2023년 2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공식 비디오 게임인 WBSC e베이스볼™: 파워 프로스를 출시하는 등 e스포츠 관련 선구적인 활동들을 펼쳐왔으며,  

WBSC e베이스볼™: 파워 프로스는 2021년 IOC가 주최한 최초의 올림픽 가상 시리즈와 더불어 지난 6월, 싱가포르 e스포츠 위크에서 펼쳐진 결승전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IOC의 첫 번째 e스포츠 시리즈 성공의 핵심적 역할을 해냈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IOC e스포츠 위원회 위원 임명에 대해 e스포츠의 지속적 수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IOC e스포츠 위원회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는 새로운 분야를 향한 WBSC의 주도적 역할에 대한 인정으로, e스포츠 분야와 관련된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회에 도움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항상 새로운 관중들에게 다가가고 다음 세대들이 우리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는 WBSC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e스포츠의 인기를 더욱 실감하고 있으며, 파워 프로스를 통해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향후 몇 년 간 WBSC와 올림픽 운동 전반을 통한 e스포츠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IOC 위원인 David Lappartent가 위원장을 맡아 새롭게 설립된 IOC e스포츠 위원회는 새로운 관객의 참여 유도 및 운동 선수와 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는 e스포츠 개발을 위한 IOC관리 기구로

WBSC 역시 e스포츠를 통한 야구/소프트볼의 새로운 관중 유입 및 특히 다음 세대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야구장에서 열린 2023년 U-18 야구월드컵 부대 행사로 CTBA e베이스볼 오픈을 진행, 결승전을 대형 스크린과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2020년 e스포츠 종목을 승인한 WBSC는 2022년 최초의 WBSC 버추얼컵을 개최, 가장 많은 참가자 수를 기록했으며,

한국, 일본, 멕시코, 미국에서 한 달 동안 진행된 WBSC 버추얼컵 오프닝 라운드에 총 8,146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WBSC 이벤트 역사상 가장 많은 참가자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