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미디어 파트너인 BASE가 니카라과 TV 네트워크 Viva13과 니카라과 프로야구리그 중계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전 세계 스포츠팬들은 니카라과 프로야구리그 경기를 WBSC ‘게임타임’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이 오늘 2020-2021시즌 니카라과 프로야구리그
(LBPN) 국제중계방송권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전 세계 스포츠팬들은 니카라과 프로야구리그 경기를 WBSC OTT
플랫폼 (GameTime.sport)을 통해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WBSC 미디어 파트너인 BASE가 니카라과 TV 네트워크
Viva13과 니카라과 프로야구리그 중계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전 세계 스포츠팬들은 니카라과 프로야구리그 경기를 WBSC ‘게임타임’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야구는 니카라과에서 매우 인기
있는 국민스포츠이며, 전 세계로 확장되어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팬들은 니카라과의 야구열기를 느낄 수 있으며, 이를 포함해
다른 리그 경기들과 함께 1년 내내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니카라과 프로야구리그 개막일은 11월 13일 (금요일)로, 오후 6시 (니카라과 현지시간, 00:00 GMT) Indios del Bóer와 지난 리그 우승팀 Leones (연고지: León)의 첫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니카라과프로야구리그는 1956
년에 창설돼, 현재 다섯 팀이 소속돼 있다. Indios
del Bóer와 Leones 외,
Tigres del Chinandega, Gigantes de Rivas, 그리고 신생팀 Tren del Norte가
포함돼 있다.
니카라과 프로야구리그 이외에도 WBSC가 OTT 게임타임 채널을 통해 국제 중계방송을 하게 된 리그에는 쿠바야구시리즈, 멕시코유망주야구리그,
파나마야구리그, 그리고 대만베이스볼5 선수권대회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