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중화 타이베이와 12위 멕시코, 24위 터키와 중국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진행중인 WBSC 청소년 Baseball5 월드컵에서 세계랭킹 2위 프랑스 및 6위 쿠바와 함께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수요일, 프랑스와 쿠바가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한데 이어 오프닝 라운드 마지막 날, 나머지 4개팀이 확정됐으며,
3일차 오전에는 중국과 튀르키예, 중화 타이베이와 한국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진행된 중국과 튀르키예의 경기에서 튀르키예가 10-9(7이닝 연장전), 8-6으로 승리했고,
이에 튀르키예의Ela Akturk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강한 팀워크를 무기로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과 중화 타이베이의 대결에서는 중화 타이베이가 1-2, 7-0,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A조에서 0승을 기록중인 두 팀인 잠비아와 말레이시아의 대결에서 잠비아가 2-3, 3-1, 9-7로 승리했고,
멕시코는 세계랭킹 1위 중화 타이베이를 6-4, 7-1로 꺾은데 이어 가나를 상대로 4-3, 7-1로 승리,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프랑스가 호주를 상대로 7-2, 3-0으로 승리해 무려 5승을 기록했고, 중국은 튀니지에 2-5, 4-1, 8-7(2이닝 연장)로 승리했다.
가나가 한국을 5-2, 8-6으로 꺾고 대회 2승을 차지, 쿠바는 말레이시아에 8-0, 12-0으로 승리하며 대회 5승을 기록했다.
튀니지와의 마지막 오프닝 라운드 경기에서 5-1, 2-0으로 승리한 튀르키예가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고, 튀니지는 2승 3패로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중국이 오전 10시 슈퍼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서 중화 타이베이와 대결하며, 말레이시아와 호주의 배치 라운드 첫 번째 경기는 9시 30분에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