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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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En Lin, Po-Chun Lin의 활약으로 한국에 6-1로 승리한 중화 타이베이
중화 타이베이 투수진이 한국 타선을 장악하며 2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 Wei-En Lin과 구원투수 Po-Chun Lin가 제31회 WBSC U-18 야구월드컵A조 조별리그 한국과 중화 타이베이의 대결에서 중화 타이베이의 6-1 승리에 기여했다.
1회 초, 1-0으로 먼저 앞선 한국을 상대로
타점 안타를 기록하며 곧바로 동점을 만든 중화 타이베이.
3회 말, 대타자 Hsin Chiu, Hsun-Chieh Lee, Tien-Szu Huang이 각각 1타점씩을 기록하며 4-1로 역전에 성공했고,
4회에 1점을 더 추가하며 5-1로 점수차를 벌여나갔다. 한국의 구원투수 김택연은 연속 삼진으로 마지막 두 명의 타자를 물러나게 하며 더 큰 실점을 막아냈다.
6회 말, 좌익수 방면 안타에 이은 도루와 한국의 송구 실책을 이용해 6-1로 앞선 중화 타이베이.
중화 타이베이의 구원투수 Po-Chun Lin은 1개 삼진과 무안타 및 2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며 활약했고, 2승을 거둔 중화 타이베이는 일요일 정오에 멕시코와의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은 같은 날 오후 3시 체코와의 경기에서 이번 대회 첫승을 노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