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여자스포츠개발위원회
(WBSC Women’s Development Commission)가 지난 달 인도네시아에서 첫 2020
여자야구개발프로그램을 착수했다.
WBSC 개발위원회의 지원과 함께 WBSC 여자스포츠개발위원회가 전 세계 여성야구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나갔다.
아시아회원
연맹에도 여자 선수, 코치, 행정원 개발을 위한 여러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회원연맹 요청에 따라, 다음과 같이 네 개 국가연맹이 첫 여자야구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됐다: 인도네시아, 라오스, 홍콩, 그리고 스리랑카.
일본의 Ayako Rokkaku (네 차례 우승)과 호주의 Narelle Gosstray (전 선수 및 코치, 현재 행정원)가 11월 15-17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이 지역 여자야구 발전을 위한 클리닉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네 개 지역 (Malang, Banten, Bandung, Bali)에서 총 60명의 15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했다.
WBSC 코치 두명은 3일간 참가한 선수 및 코치들에게 타격, 피칭, 주루, 내야 및 외야수비에 관한 지도와 훈련을 실시했다. 경기 진행 동안, WBSC 코치들은 참가한 선수 및 코치들에게 실질적인 기량증진을 위해 세부적인
피드백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은 또한 2020년 초, 라오스, 홍콩, 그리고 스리랑카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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