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남자 및 여자 유럽소프트볼선수권대회 2021년으로 연기
05/05/2020 1 분 읽기

2020 남자 및 여자 유럽소프트볼선수권대회 2021년으로 연기

두 대회는 지난달 4 월 초 연기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WBSC가 최근 발표한 WBSC 2021 여자소프트볼월드컵의 2023년 연기결정에 따라 아래 내용과 같이 확정 됐다.

유럽소프트볼연맹은 오늘 2020 남자 및 여자 유럽소프트볼선수권대회를 2021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두 대회는 WBSC 남녀소프트볼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을 각각 겸하고 있다.

유럽남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는 2021 년 6 월 21-26 일 체코, 레데니스 (Ledenice)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탈리아 북동쪽에 있는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 (Friuli Venezia Giulia)는 다음 유럽여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 개최권을 획득했다. 이 대회 정확한 날짜는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이 대회 우승팀은 유럽을 대표해 2020 월드게임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유럽소프트볼연맹 Gabriel Waage 회장은 “이번 결정은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각 국가연맹이 국내리그를 챙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자 및 여자 유럽소프트볼선수권대회는 4월 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정 연기 된 바 있다.

관련기사 : WBSC, 2021 년 여자소프트볼월드컵 2023년으로 연기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