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2023 1 분 읽기

요미우리 자이언츠, 제 18회 일본 여자야구 리그 우승

결승전에서 세이부 라이온를 꺾은 자이언츠. Kana Onodera가 투구 대결에서 전설적인 Ayami Sato를 이겼으며,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시범경기에서 일본의 우승에 기여한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투수 Kazutomo Miyamoto감독이 자이언츠의 우승을 이끌었다.

제 18회 일본 여자야구 리그 결승전에서 Kana Onodera가 여자야구월드컵 MVP Ayami Sato와의 투구대결에서 승리하며,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세이부 라이온즈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투수 모두 제 9회 여자야구월드컵 B조 조별리그에서 일본대표팀으로 뛸 예정으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카넥스트가 후원하는 B조 조별리그가 미요시시에서 개최된다.

Onodera 는 3경기 동안16이닝 무실점 기록으로 대회 MVP의 영예를 안았다.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도쿄 지바현에서 일본프로야구(NPB) 3개 구단의 여자팀인 자이언츠와 라이온스, 한신 타이거스를 포함한 35개 팀이 참가한 제 18회 일본 여자야구 리그는 지바의 나가시마 시게오 기념 이와나 스타디움과 나리타의 나스파, 오야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됐으며, 오야츠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이 펼쳐졌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시범 경기에서 일본의 승리에 기여한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투수 Kazutomo Miyamoto(59세)가 자이언츠의 감독을 맡아 우승에 기여했고,

“우리 모두의 노력에 따른 값진 우승읍니다.”라고 말했다.

20명의 선수 명단 중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8명의 선수와 함께했던 자이언츠.

이에 Miyamoto 감독은 “젊은 선수들과 함께 우승을 이룬 것은 큰 업적입니다. 이번 성공으로 선수들은 앞으로의 경력앞에 자신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2021년 여자 야구팀을 창단한 이후 2023년 시즌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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