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및 프리미어12,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챔피언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와무라 에이지상 3회 연속 수상
31/10/2023 1 분 읽기

올림픽 금메달 및 프리미어12,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챔피언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와무라 에이지상 3회 연속 수상

야마모토가 3회 연속 사와무라 에이지상을 수상한 두 번째 투수가 됐다.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퍼시픽리그 MVP 2회 수상 및 트리플 크라운 다수 획득,일본 시리즈 챔피언과 올림픽 금메달 수상, 그리고 프리미어12와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과 더불어 3년 연속 사와무라 에이지상 수상에 빛나는 성공적인 이력을 쌓은 야마모토 요시노부.

매년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선발 투수에게 수여하는 사와무라 에이지상 3회 연속 획득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5살의 오릭스 버팔로스의 에이스 야마모토가 Katsuki Azuma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이겼다고 재팬 타임스가 보도했으며,

야마모토는 1.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DeNA 베이스타스 좌완투수 Katsuki Azuma 보다 더 높은 1.21의 평균자책점과 36개 더 많은 삼진을 기록했다.

또 다른 투수위원회의 선발 기준으로는 승률 0.600 이상, 150개 삼진 및 2.50 이하의 평균자책점 등이 있으며,

Hisashi Yamada 위원은 야마모토의 국가대표팀 경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2019년 프리미어12 당시 21세에 불과했지만 실력으로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던 그는

2021년 NPB 시즌에서 193.2이닝 동안 투구해 18승 5패 및 1.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MVP와 사와무라 에이지 상 수상 및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이후 출전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11.1이닝 동안 18명의 선수를 삼진으로 몰아냈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는 7.1이닝 동안 12개의 삼진 및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앞으로의 시즌에서 더 기대되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매체들이 2024년 시즌 야마모토의  MLB 진출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센가 고다이, 오타니 쇼헤이, 스즈키 세이야, 다르빗슈 유, 요시다 마사타카 등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스타로 성장할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