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1/2019 - 17/11/2019

#Premie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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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Premier12 2019 - Official Payoff
프리뷰: 반등할 기회를 찾고 있는 멕시코와 대한민국
14/11/2019 1 분 읽기

프리뷰: 반등할 기회를 찾고 있는 멕시코와 대한민국

멕시코는 대만과의 경기에서 7점 차 대패한 대한민국과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전 슈퍼라운드 경기에서 패배한 세계랭킹 3위 대한민국과 세계랭킹 6위 멕시코는 오는 금요일 도쿄돔에서 정면돌파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고 한다.

멕시코는 지난 수요일 세계랭킹 1위 일본과의 경기에서 3-1로 지며 2019년 프리미어12에서의 첫 패배를 기록하였다. Jonathan Jones의 솔로 홈런만으로는 일본을 넘어서기에는 부족해 보였다. 일본은 멕시코를 상대로 좋은 투구와 수비를 보여주었다. 현재 멕시코의 Jones, Matt Clark와 Ali Solis는 이번 대회에서 각각 2개의 홈런을 치고 있다.

대만은 지난 화요일에 대한민국에 프리미어 12에서의 첫 패를 안겨 주었고, 현재 슈퍼라운드에서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3명의 투수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오직 5안타만을 허용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멕시코는 Manuel Barreda를 선발 투수로 낙점하였으며, 이 경기는 Manuel Barreda의 대회 3번째 등판이 될 것이다. Manuel Barreda는 예선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했었고, 슈퍼라운드에서 호주를 상대로 두 번째 등판을 했었다. 이 우완 투수는 3.2이닝을 소화했으며, 3개의 삼진을 잡아 냈고,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에서는 박종훈 투수가 쿠바와의 예선전 이후 멕시코를 상대로 이번 대회 에서의 두 번째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박종훈 선수는 4이닝 동안 4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대한민국이 쿠바와 7-0으로 승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타자 이정후는 현재 5개의 2루타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타선을 이끌고 있다.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는 일본 시간으로 오후 7시에 도쿄돔에서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