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020 - 01/0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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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Men's Softball World Cup 2020 - Official Payoff
싱가포르, 덴마크를 4-3으로 꺾어: Tan이 18개의 삼진을 잡으며 싱가포르의 승리를 견인
27/02/2020 1 분 읽기

싱가포르, 덴마크를 4-3으로 꺾어: Tan이 18개의 삼진을 잡으며 싱가포르의 승리를 견인

Mathew Tan이 1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이번 대회 총 52개의 삼진으로 체코 Jakub Osicka의 50개 삼진 기록을 넘어 섰다. 하지만 Jakub Osicka도 목요일 뉴질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해 최다 삼진 기록 경쟁을 계속 될 예정이다.

Mathew Tan의 18개 삼진은 WBSC U-18남자소프트볼월드컵 대회 역사상 한 경기 최다 기록이며, 아울러 Mathew Tan의 활약으로 화요일 뉴질랜드 파머스턴노스(Palmerston North) Calquhoun Park에서 열린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순위결정전에서 싱가포르가 덴마크를 4-3으로 꺾을 수 있었다.

Tan은 5피안타 3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훌륭한 피칭을 선보이며, 덴마크의 대회 첫 승의 꿈을 무산시켰다. 순위결정전에서 싱가포르는 2승 1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덴마크의 William Melin는 6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으며 호투 했지만, Terrence Tay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은 것이 아쉬웠다.

싱가포르는 2회 말 Melin의 폭투 때 Ean Eu가 홈을 밟으며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Terrence Tay의 2타점 적시타로 Shun Kai Cheoh과 Zu Ray Low가 득점하며 싱가포르는 3-0리드를 잡게 되었다.

덴마크는 4회 초 August Bordonaro의 우전2루타로 Andersen이 홈을 밟으며, 3-1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4회 말 싱가포르의 Audric Chia가 3루타로 출루한 뒤 득점까지 성공하며 4-1로 점수차는 다시 벌어졌다.

덴마크는 추가 득점을 위해 부단히 노력 했다. 마침내 6회에 Nicholai Andersen이 상대의 폭투로 득점에 성공했고, 7회에는 Andersen의 적시타로 Linus Kjaerulff가 홈으로 들어오며 4-3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Lauge Munkso의 삼진으로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채워지면서, 결국 승리는 싱가포르에게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