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부상 복귀 KBO 최다 홈런 기록 달성
26/04/2024 1 분 읽기

최정, 부상 복귀 KBO 최다 홈런 기록 달성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에12-7로 승리한 경기에서 기록적인 홈런을 기록한 최정. 최정은 갈비뼈에 공을 맞는 부상으로 결장하다 경기에 복귀했으며, 그는 경기중 가장 많은 공을 몸에 맞은 선수 기록도 가지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이승엽과 같은 홈런 기록(467개)을 세웠던 WBSC 프리미어 12 스타 최정이 통산 468호 홈런을 터뜨리며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홈런왕에 등극한 가운데,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12-7로 승리했으며, 최정(37세)은 5회 초 홈런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15번째 승리를 거둔 랜더스. 15승 11패 1무와 함께 리그 1위를 기록중인 기아 타이거즈와는 4경기 차로 3위를 기록중이다.

최정은 갈비뼈 부상으로 결장한 이후 다시 라인업에 복귀했으며,

최정이 투구에 맞은 것은 330번째로 이는 KBO뿐만 아니라 전 세계 리그를 고려해도 기록적인 수치로, 때문에 ‘마그넷정’이라는 별명을 얻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