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020 - 01/03/2020

#U18SoftballM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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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Men's Softball World Cup 2020 - Official Payoff
28/02/2020 1 분 읽기

체코, 과테말라 상대 10-0 승리: Voráček의 만루홈런 앞세워 결승전 진출을 희망하는 체코

Jan Voráček의 5회 만루홈런으로 체코는 결승 진출에 대한 경쟁을 이어갔다.

금요일 뉴질랜드 파머스턴노스(Palmerston North) Colquhoun Park에서 열린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에서 Jan Voráček가 만루홈런을 치며 체코가 과테말라를 10-0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희망을 이어 갔다.

이 승리를 통해 체코는 결승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 갔지만, 그들에게는 토요일에 일본과 한 판 승부를 벌이기 전에 금요일에 있는 세계랭킹 3위의 호주가 세계랭킹 1위의 일본을 이겨야 한다는 경우의 수가 남아 있었다.

5회 Voracek의 만루홈런으로 Adam Lunak, Tomas Trtilek과 Tadeas Taltv 모두가 홈을 밟았으며, Voracek은 4타점을 올리며 체코가 승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Jakub Osicka는 4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의 경쟁자 Diego Morales는 3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과테말라의 패배는 막지 못하였다.

Adam Vavrecka는 이번 경기에서 2득점을 뽑아냈는데, 1회 상대방의 실책 때 홈을 밟으며 선취 득점을 만들어냈고, 3회에는 Adam Buchner의 안타 때 Vit Koci와 함께 득점하며 체코의 3-0리드를 만들었다.

5회에는 Lunak이 기습 번트 안타를 성공시키며 Buchner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동시에 Jakub Vasicek과 Matej Rosenkranz를 2, 3루로 진루 시켰다. 이어 Trtilek이 볼 넷으로 출루하며 Vasicek을 홈으로 보내는 타점을 올렸고, Kalcv 역시 볼 넷을 얻어 Rosenkranz의 득점을 이끌어 내며 6-0을 만들었다. 뒤이어 Voracek이 경기를 마무리 짓는 만루 홈런을 치며 체코는 승리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