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투수 Diego
Morales는 멕시코 타자
9명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타격에서도 1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팀이 멕시코를 상대로 4-3승리를 거두는데 기여했다.
Diego Morales의 활약 덕택에 과테말라는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슈퍼라운드에 진출 하게 되었다.
과테말라는 조별리그를 3승
2패로 마무리하였다.
과테말라의
Morales가 7이닝 동안 7피안타, 3실점을 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타격에서는
Diego Guerra가 2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멕시코
투수 Marco Diaz는 4이닝 동안 4개의 삼진을 잡으며 선전했지만 패전투수가 되었다.
멕시코는
1회에 Jesus Rivera가 Eloy Flores와
Abelardo Penuelas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를 쳤고,
Josue Martinez가
1타점 3루타를 치며
3-0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1회말 과테말라도 Guerra의 센터쪽 적시
2루타로 Dilan Gonzalez와
Morales가 득점하며,
점수차를 3-2로 좁혔다.
3회말
과테말라의 1루수
Alejandro Rojas가 땅볼 아웃
될 때
Juan Medina가 홈을 밟으며, 경기는
3-3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5회말 과테말라의 공격
때, Jonathan Cajina가 상대방의
폭투를 틈타
홈을 밟으며
역전 결승점을 기록, 과테말라가 멕시코에
4-3으로
앞서나갔다.
7회에 멕시코는
1아웃 이후 연속안타로 기회를 잡았지만 Morales가 뜬 공과 삼진으로 타자를 돌려 세우며,
결국 경기는 과테말라의
4-3 승리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