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덴마크를 12-2로 꺾어: De Ascencão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순위결정전 첫 승을 이끌어 냈고, Melin은 단일경기 대회 최다 삼진 기록과 동률 만들어

금요일 뉴질랜드 파머스턴노스(Palmerston North) Colquhoun Park에서 펼쳐진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Nicholas De Ascencao가 4, 5, 6회 연속으로 득점을 하는 활약을 바탕으로 덴마크에 12-2로 승리하였고, 순위결정전에서 1승 3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 승리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18년 대회와 같은 순위 10위로 대회를 마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제일 선전 했던 대회는 그들의 데뷔 시기인 1997년 캐나다 St. Johns 대회 때 이다. 뉴질랜드 파머스턴노스는 2016년 Midland, 2018년 Prince Albert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3회 연속 참가하게 되는 청소년소프트볼국제대회 장소 이며, 토요일에 미국을 상대로 대회 10위를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덴마크는 이번 패배로 이번 대회에서 7연패를 하게 되었고, 대회를 12위로 마무리 짓게 될 것이다.

덴마크 투수 William Melin은 6이닝 동안 단일경기 대회 최다 삼진 타이 기록인 18개(대회 총 40개)를 잡았지만, 12개의 피안타와 10실점을 허용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De Ascencao의 3득점과 Adrian Roche Roberts와 Matthew Parkinson가 4득점을 합작하며, 인상적인 승리를 만들어 냈다.

5회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은 Roberts의 안타 때 Ethan Buckley와 Weideman이 홈을 밟은 것을 시작으로, 계속 좋은 타격을 보여주며, 8-1로 한참 앞서 나갔다.

또한 Malematja, Parkinson, Neo Rolant Mofokeng이 안타와 상대방의 실책 등을 묶어 7점을 뽑는데 기여했다. 반면 덴마크는 Andersen이 5회 솔로 홈런을 터뜨렸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 부족이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6회에도 Parkinson이 2타점을 터뜨렸고, Troy Botha의 1타점 적시타를 비롯하여 상대방의 실책을 묶어, 4점을 추가하며 12-2로 크게 앞서 나가며, 경기를 마무리 짓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