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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Luigi Carrozza :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야구 타격왕과의 인터뷰
24/04/2020 1 분 읽기

이탈리아 Luigi Carrozza :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야구 타격왕과의 인터뷰

Carrozza의 0.571 타율은 쿠바 슬러거 Ulacia, Linares, Kindelán 그리고 일본의 Fukudome와 Matsunaka의 것보다 더 높은 기록이다. 그는 요즘 이탈리아 남부에서 야구팀 감독을 맡고 있다.

Luigi Carrozza 는 1996  애틀랜타올림픽에서 타율 .571를 기록하며 인상깊은 경기를 펼쳤다. 이 엄청난 기록은 지난 약 25년 동안 깨지지 않고 있다.

Carrozza 는 WBSC 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매 타석에서 잘 했다고 볼 수는 없다.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다시 그런 기록으로 세우라고 한다면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1969 년 출생인 Luigi Carrozza 는 그 당시 27 세의 나이에 애틀랜타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Carrozza는 다음과 같이 그 때를 회상했다:"이탈리아야구연맹 (FIBS)은 그 당시 매우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대표팀을 이끌었다. 우리선수들은 올림픽 출전 준비를 위해 전 세계 높은 수준의 팀들과 많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또한 우리 팀닥터였던 Gianfranco Beltrami는 우리 선수들의 건강과 영양을 위해 크게 힘썼던 것으로 기억하다."

Carrozza는 쿠바의 Luis Ulacia (타율 .556) 보다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쿠바에서는 Ulacia 뒤로 Omar Linares와 Orestes Kindelan이라는 스타선수가 있었다.

WBSC :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그렇게 멋진 경기를 펼치고 메이저리그으로부터 러브콜은 없었습니까?

Carrozza는 "그때는 이미 27 살이었다. 솔직히 1991 년 생에 최고의 기회가 찾아왔다. LA다저스 스프링캠프에 초청됐다. 하지만, 거기서 그쳤다. 잘 되지 않았다."

Carrozza 는 이탈리아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1 월에 이탈리아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가한다. 올해 40세의 나이까지 야구를 위해 정말 많은 에너지와 노력을 쏟아 부었다. 그 동안의 노력이 명예롭게 남을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

은퇴 후 Carrozza 는 한 동안 휴식 시간을 가졌다.

"나는 솔직히 남은 에너지를 다른 일을 하는데 사용하고 싶었다. 13세부터 40세까지 나는 오직 야구만 했다. 한편으로는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WBSC : 그럼, The Call of the Wild 팀으로 가게 것은 어떻게 일입니까?

" The Call of the Wild팀의 요청이 있었다. 좋다고 생각했다. 그 팀은 내 고향인 마티노 (Matino)에 있고, 여러차례 제의를 받았다. 결국에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1996 올림픽 타격왕 Carrozza 는 이탈리아 남부 그의 고향 작은 마을에서 팀감독으로 다시 야구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3부팀 감독을 맡고 있다.

"2019 년이 내 첫 시즌이었다. 우리는 올해 초 2020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모든게 중단된 상황이다."

WBSC : 요즘은 선수들과 어떻게 지내고 있습니까?

"선수들과 연락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유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물론, 지금 상황에선 팀훈련을 할 수 없지만 집에서 어느 정도의 훈련과 운동을 할 수 있다. 연맹은 올 시즌을 6월 중순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해, 우리도 거기에 맞춰 준비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