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일본 소프트볼대표팀, 2020 도쿄올림픽 개최지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훈련캠프 시작

확대 된 일본 국가 / 올림픽 대표 여자소프트볼팀이 화요일, 2020도쿄올림픽 소프트볼 및 야구 경기가 펼쳐질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첫 훈련을 가졌다. COVID-19 대유행 이후 9개월 만에 총 18명의 선수가 훈련을 위해 모였고, 첫 번째 세션에 참가하지 않은 두 명의 부상 선수들을 포함한 일본 내 상위 20명의 소프트볼 선수는 15명의 최종 올림픽 출전 명단을 위해 경쟁할 예정이다. 이들의 목표는 내년 홈그라운드에서 금메달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일본 여자소프트볼대표팀은 그 동안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고, 지난 3월 예정되어 있던 훈련캠프 또한 COVID-19 감염사례가 확산으로 취소되면서 팀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다.

훈련에 참가하는 20명의 선수중에는 일주일 전 2020일본소프트볼리그에서 Bic Camera Bee Queen의 우승을 이끈 38세의 에이스 Yukiko Ueno도 있다. 그녀는 “사명감을 가지고 금메달을 목표로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수시절 2번의 올림픽 금메달을 딴 일본 소프트볼 코치 Reika Utsugi는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전략 개발로 팀 수준을 높이길 바라고 우선, 팀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화합하길 바란다.”

“올림픽이 연기됐기 때문에 처음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다시 고려할 것이다. 20명 모두(최종 15명 선발명단에 포함 될)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일본 국가/올림픽 대표팀 훈련캠프는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다음 캠프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고치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일본 여자소프트볼대표팀 명단

투수
Yukiko Ueno
Nozomi Ozaki
Misaki Katsumata
Miu Goto
Yukari Hamamura
Yamato Fujita

포수
Haruka Agatsuma
Nayu Kiyohara
Yukiyo Mine

내야수
Mana Atsumi
Yuka Ichiguchi
Hitomi Kawabata
Natsuko Sugama
Minori Naito
Yu Yamamoto

외야수
Mikiko Eguchi
Nodoka Harada
Sayaka Mori
Saki Yamazaki
Eri Yam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