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Y, WBSC U-18 야구월드컵 WBSC e베이스볼™: 파워 프로스CTBA 오픈 우승

WBSC e베이스볼™: 파워 프로스 오픈 대회가 WBSC U-18 야구월드컵 개최도시 타이중에서 펼쳐졌다.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경기장에서 열린 CTBA WBSC e베이스볼™: 파워 프로스 오픈 대회에서 Li Zechao(KOY)가 끝내기 홈런으로 Chia-Ming Wang(CMWANG)을 제압하며 2023년 9월 21일부터 시작하는 2023년 도쿄 게임쇼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에서 3위를 차지한 CMWANG과 KOY의 대결. 4이닝 동안의 경기 후 동점 일 시 더 많은 안타수를 기록한 팀이 승리하는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2회 초, CMWANG이 1-0으로 앞서기 시작했고,

2회 말, KOY는 동점을 기록한데 이어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기 직전 끝내기 홈런을 터뜨려 2-1로 승리했다. 우승자는 2023년 도쿄 게임쇼 출전기회를 갖는다.

CMWANG  “우리는 자주 함께하는 사이입니다. 비록 오늘 경기에서 졌지만, 함께 경기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라고 말했고,

KOY는 “빠른 직구에 강한 상대에 맞서 세운 전략이 잘 통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WBSC e베이스볼™: 파워 프로스는 1994년 출시된 이후 내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사의 일본 야구 비디오 게임 시리즈인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 버전으로

KOY는 15년, CMWANG은 25년 이상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를 플레이 해왔다고 밝혔으며, 두 사람 모두 야구 팬들에게 이 게임을 추천했다.

CMWANG은 “다양한 모드로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했으며,

KOY는 플레이어의 선호도에 따른 맞춤 설정이 가능한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닌텐도 스위치 및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WBSC e베이스볼™: 파워 프로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