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2024 - 21/0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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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II Women's Softball World Cup 2024 - Finals - Official Payoff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A조 조별리그 결과, 2024년 결승 리그 진출 확정한 미국과 호주
15/07/2023 1 분 읽기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A조 조별리그 결과, 2024년 결승 리그 진출 확정한 미국과 호주

미국이 영국을 꺾고 첫 번째 진출권을 획득했으며, 호주가 중화 타이베이와 영국을 꺾으며 두 번째 티켓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3회 우승을 차지한 미국이 토요일, 아일랜드 발브리간에서 열린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A조 조별리그 결승전에서 영국을 꺾고 내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결승 리그 진출을 확정했고, 호주가 악천후 속에서 펼쳐진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영국을 꺾으면서 두 번째 결승 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3위를 차지한 영국은 B조C조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2024년 결승 리그 와일드카드 획득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발브리간에서 참가한 4개 경기 모두 연승을 이어간 미국대표팀. 2014년 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한 뒤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전 경기 연승을 기록하며 28연승을 기록중이다.

세계랭킹 9위 호주가 금요일 마지막 라운드 로빈 경기에서 중화 타이베이를 이긴 후, 토요일 남은 결승 리그 티켓을 놓고 중화 타이베이와 영국과의 두 개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

MVP

5일차 경기 결과

  • 8시에 미국과 영국의 경기가 시작된 후 악천후로 8시 50분 경기 중단. 오후 4시 재개
  • 보츠와나와 아일랜드의 경기는 취소됐으며, 아일랜드가 5위 보츠와나가 6위로 대회를 마쳤다.
  • 경기 18과 경기 19 승리팀이 내년에 열리는 결승 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 경기 17의 승리팀은 와일드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 대회 진행방식
  • 3승을 거둔 영국과 미국이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 2단계 형식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WBSC 대회이다.
  •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등 2일간 폭우의 영향을 받았다.
  • B조 조별리그는 화요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시작된다.
  • 7월 15일은 내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WBSC 여자소프트볼 월드컵까지 딱 1년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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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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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부활전 - 호주 vs 영국

준결승전에서 중화 타이베이를 상대로 4-3으로 승리한 호주가 중화 타이베이와의 경기 종료 20분후인 17시 35분에 결승 리그 티켓 획득을 위한 영국과의 마지막 경기에 참가했다.

화요일에 펼쳐진 오프닝 게임에서는 영국이 호주를 2-0으로 꺾었지만, 2024년 WBSC 여자 소프토볼 월드컵 결승 리그 진출권이 걸린 이번 경기의 결과는 달랐다.

1회 말, 영국이 먼저 1-0으로 앞섰고,

5회, 만루 기회를 활용해 득점 행진을 이어가는 호주

남은 경기에서 영국이 재역전을 시도했지만, 호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미국에 이어 호주가 두 번째 2024년 WBSC 여자 소프틉로 월드컵 결승 리그 진출 티켓을 획득하게 됐다.

중화 타이베이 vs 호주

전날, 호주가 5-0으로 승리했던 라운드 로빈 경기에 이어 2024년 이탈리아에서 펼쳐지는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결승 리그 진출권 획득을 위한 호주와 영국의 재대결에 앞서

세계랭킹 3위 중화 타이베이와 먼저 대결에 나선 호주. 2이닝 만에 중화 타이베이에 홈런을 허용하며 선제득점을 내어줬고,

3회 말, 동점에 이어 호주가 역전에 성공한 뒤,

5회 말, 3-1로 점수차를 벌이고,

6이닝, 4-1로 앞서나갔다.

7회 초, 4-3으로 따라잡으며 호주를 다시 압박하는 중화 타이베이에 맞서 투수 교체와 함께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호주.

영국 vs 미국

내년에 펼쳐질 결승 리그 진출권을 향한 미국과 영국의 대결이 펼쳐졌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미국과 16위 영국 모두 이번 대회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중으로

2006년 대회에서 10위를 기록하고 2018년 일본 치바에서의 마지막 출전을 포함해 3차례 11위를 기록했던 영국은 이번 대회에서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는 중이다.

12회 우승국인 미국은  2014년 일본과의 결승전에 패한 이후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22연승을 기록중이며, 2022년 월드게임을 포함해 총 27개의 세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선발투수 Ally Carda가 영국 타선의 공격을 잘 막아낸 한편, 영국의 선발 투수 Rebecca Faulkner를 상대로

베테랑 Ali Aguilar가 활약하며 2-0으로 먼저 앞서나가는 미국.

2회 말, 여전히 디펜딩 챔피언 미국이 앞서고 있는 2-0상황에서

3회 말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먹구름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비가 점점 더 강해지면서, 주심 Marni Bodnarchuk가 08:50분에 경기 지연을 선언했다.

09:20 점점 더 거세지는 빗줄기.

11:00 계속 내리고 있는 빗줄기 속에 경기 지연이 계속된 상황 속에

12:00, 경기위원회가 16:00 경기 재개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15:00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고

14:50 잦아든 비와 함께 맑아지는 날씨 속해 10분 후 경기 재개 여부 발표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15:00 점검 완료와 함께 16시 경기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5:30 팀들이 경기장에 다시 나와 경기 준비를 시작했고, 3회말, 미국이 영국을 2-0으로 앞선 상황. 2아웃 만루 상황에서 재개된 경기에서

16:00 Jocelyn Alo가 타석에 올랐고, Hannah Edwards가 마운드에 올랐다.

미국 타자진들의 탄탄한 안타와 좋은 주루에 힘입어 5회까지 5득점을 기록하며 앞서나갔고,

5회 말, 미국이 7-0으로 승리하며 내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결승 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Pregame

GROUP A - PLAY OFFS BRACKET GROUP A Day 3

날이 개었지만 오후 늦게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팀 모두 악천후 속에서도 무사히 경기를 마쳤다.

Balbriggan Weather Day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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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대회 내용

WBSC 공식 OTT 채널인 게임타임(GameTime)에서 모든 생중계 경기들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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