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볼이 2023년 미국 대학 소프트볼 올해의 선수 후보자 상위 10명의 명단을 공개했으며, 이 상은 디비전 I 대학 소프트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전체 시즌 선수들의 뛰어난 운동 성과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된다.
미국 대표로 뛰고있는 Megan Faraimo(UCLA, 위 사진)는 2022년 월드 게임 금메달리스트이고,
아일랜드 더블린 핑갈에서 열린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조별리그에 참가했던 Faraimo, Maya Brady (UCLA), Kiki Milloy (테네시)가 명단에 포함됐으며,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열린 2019 U-19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Faraimo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던 Jayda Coleman(오클라호마)과 Skylar Wallace(플로리다)와월드컵 기간 동안 4타점 6득점으로 .522(23타수 중12안타)를 기록한 Coleman, 2개의 홈런, 7개의 타점, 8개의 도루와 18개의 득점과 함께 .483의 타율을 기록한 Wallace의 이름이 올라있다.
투웨이 스타 Valerie Cagle(클렘슨)은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1 WBSC U-18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에서 MVP로 선정됐다.
이 명단에는 WBSC 승인 이벤트인 2022년 일본 올스타 시리즈에 참가한 Brady, Faraimo, Tiare Jennings(오클라호마), Sydney McKinney(위치타 주), Milloy 등 5명의 선수가 포함되어 있다.
미국 국가대표팀 8명의 선수와 Jordy Bahl(오클라호마)과 Ashley Rogers(테네시)등 두명의 선수가 상위 10명의 선수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이 중 3명의 결선 진출자 명단이 5월 17일 수요일에 발표되며, 6월 1일부터 9일까지 미국 소프트볼 명예의 전당 컴플렉스에서 열리는 NCAA 여자 대학 월드시리즈에 앞서 최종 2023년 미국 대학 소프트볼 올해의 선수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