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월드컵 캐나다야구대표팀 출신 Tyler O'Neill,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 '팁 오닐 어워드' 수상자 후보로 선정
16/11/2020 1 분 읽기

WBSC 월드컵 캐나다야구대표팀 출신 Tyler O'Neill,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 '팁 오닐 어워드' 수상자 후보로 선정

WBSC 월드컵 캐나다야구대표팀 출신 몇몇 선수들이 그 동안 캐나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Josh Naylor는 초반 다섯 차례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해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 '팁 오닐 어워드' 수상자 후보로 처음 선정됐다.

Naylor는  2012 WBSC U-18 야구월드컵에 캐나다대표팀 선수로 참가해 팀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2013년과 2015년 대회에도 참가했다. 또한, 그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도 캐나다를 대표했다.

또 다른 WBSC 월드컵 캐나다대표팀 선수로는 Tyler O'Neill이 있다. 외야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Tyler O'Neill은 2015 WBSC 프리미어12와 2013 WBSC U-18 야구월드컵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다른 후보로는 MLB 내셔널리그 MVP Joey Votto (신시내티 레즈)가 있다. 그는 2005 WBSC 야구월드컵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캐나다대표팀선수로 활약했다.

여기에는 캐나다야구대표팀에서 1루수와 외야수로 활약했던 Jamie Romak도 포함된다. 그는 2007, 2011년 WBSC 야구월드컵에서 캐나다를 대표했고, 올 해는 한국프로야구리그에서 SK 와이번즈 소속으로 32개 홈런을 기록했다.

또 다른 '팁 오닐 어워드' 수상자 주요 후보에는 다음과 같은 선수들이 있다: 좌완투수 Andrew Albers (일본프로야구리그 오릭스 버펄로스; 2011 WBSC 야구월드컵 및 2015 WBSC 프리미어12 참가), 우완투수 Brock Dykxhoorn (대만프로야구리그, 통이 세븐일레븐 라이언스), Vladimir Guerrero Junior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투수 Cal Quantrill (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2, 2013 WBSC U-18 야구월드컵 참가), 우완투수 Jordan Romano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3 루수 Abraham Toro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완투수 Rowan Wick (MLB 시카고 컵스; 2010 WBSC U-18 야구월드컵 참가), 우완투수 Nick Pivetta (MLB 보스턴 레드삭스; WBSC U- 18 야구월드컵 참가).

팁 니일 어워드 (‘Tip O'Neill Award’)는 야구선수 가운데 팀에 기여하면서 경기에서 멋진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캐나다 최고 명예의 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상은 1984년부터 이러한 훌륭한 선수들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팬 여러분께서는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 웹사이트에서 11월 19일 (목요일)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