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고교 베이스볼5 세미나 개최
21/05/2021 1 분 읽기

네덜란드, 고교 베이스볼5 세미나 개최

유럽의 선두에 있는 네덜란드는 자국내 야구와 소프트볼의 성장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베이스볼5와 관련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다.

유럽내 최고의 야구와 소프트볼 국가로 알려진 네덜란드가 새로운 5대5 규율의 베이스볼5 종목을 성장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네덜란드 동부 Emmen에 위치한 Bedrocks 야구 및 소프트볼 클럽에서 최근 고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베이스볼5 클리닉이 열렸다.

스포츠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람에게 네덜란드 야구 소프트볼 협회(KNBSB)가 수여하는 2020년 슬러거 어워드의 수상자인 Erik Eilering가 이번 프로젝트를 맡았으며,

Eilering는 "교사를 위한 과정은 단기간에 많은 청소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라고 말했다.

과정은 Hondsrug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교사들은 과정을 마친 뒤 증정된 플레이키트(공인구 2개, 홈 플레이트, 공식 룰북 및 필드 개요 설명서)를 활용, 다음날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베이스볼5를 소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체육부(Nationaal Sportakkoord)의 지원을 받아 네덜란드 올림픽 위원회와 국가 정부 및 스포츠 지방 자치 단체(Verrening Sporten Gemeente)에 의해 시행됐으며,

Bedrocks는 2020년 2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최초의 베이스볼5 대회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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