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스타 야마모토 요시노부, 3년 연속 NPB 골드글러브 수상
13/11/2023 1 분 읽기

일본 야구스타 야마모토 요시노부, 3년 연속 NPB 골드글러브 수상

야마모토 요시노부(25세)는 유격수 겐다 소스케와 외야수켄스케 곤도와함께 퍼시픽 리그에서 골드글러브 상을 수상한 3명의 올림픽 야구 금메달리스트 중 한 명으로 일본 시리즈 챔피언 한신 타이거스가 퍼시픽리그 시상식을 석권했다.

최고의 선발 투수이자 올림픽 야구 금메달리스트, 프리미어12 및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자인 오릭스버펄로스의 요시노부 야마모토(25세). 3년 연속 최고의 선발 투수로 사와무라상을 수상한데 이어 퍼시픽리그 골드글러브 3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그가 최근 메이저리그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마모토와 함께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던 세이부 라이온스의 유격수 겐다 소스케 역시 6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외야수 곤도 겐스케가 그의 첫 골드글러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년 일본시리즈 우승팀인 한신 타이거스는 센트럴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을 독식했다.

일본시리즈 MVP외야수 치카모토 고지가 3년연속 수상의영예를 안았고, 포수 사카모토 세이시로,1루수 오야마 유스케,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에 기여한 2루수 나카노 타쿠무와 유격수 키나미 세이야가 각각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신의 오카다 아키후 감독이 센트럴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고, 올해의 퍼시픽 리그 감독상에는 오릭스 버펄로스의 나카지마 사토시 감독이 올랐다.

NPB 시상식은 11월28일 화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