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에 메이저리그(MLB)가 도입한 “3타자 룰”은 프로야구와 아마추어야구 대표들로 구성된 일본 야구 공동규칙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일본 규칙위원회는 이 규칙이 경기를 단축하는데 기여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시행보류를 결정한 한편, WBSC가 국제야구경기와 관련해 내린 결정에 대해 모니터링할 것을 권고했다.
3타자 룰 규정에 따르면, 모든 선발투수와 구원투수는 경기가 끝나지 않는 한 최소 3타자를 상대해야 하며, 심판이 투수의 부상이나 질병등으로 투구를 계속 할 수 없다고 판정할 경우 선수교체가 가능하다.
일본은 WBSC 야구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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