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kuten Eagles의 투수 Norimoto, 일본 올림픽대표팀 선발 기대
04/02/2021 1 분 읽기

Rakuten Eagles의 투수 Norimoto, 일본 올림픽대표팀 선발 기대

전 NPB 퍼시픽리그에서 5번이나 삼진왕으로 선정된 그가 올 여름 개최국 일본의 올림픽대표팀 선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사무라이 재팬의 Atsunori Inaba 감독이 일본프로야구(NPB) Rakuten Golden Eagles의 봄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투수 Takahiro Norimoto와 만났다.

전 퍼시픽리그에서 5번이나 삼진왕으로 선정됐던 그는 올해 30세로 2015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했다. 부상으로 인해 몇 시즌을 보내야했지만 2021년 시즌 재기를 앞두고 있다.

2013년 신인왕에 선정됐으며 6시즌 연속 두 자릿수의 승리를 기록한 뒤 구원투수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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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완 투수는 일본 올림픽대표팀 선발에 대한 강한 기대를 나타냈다.

Norimoto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발된다면 영광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팀의 승리를 위한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여름을 대비한 일본 투수진에는 불꽃투수 Norimoto를 비롯해 그의 Eagle 동료이자 전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투수였던 Masahiro Tanaka가 거론되고 있다.

Norimoto는 시즌당 3억엔(약 32억원)에 이르는 7년차 계약의 3년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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