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Adrian Gonzalez
09/02/2022 1 분 읽기

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Adrian Gonzalez

전 MLB 올스타이자 2021년 멕시코 야구리그의 과달라하라와 함께 도쿄올림픽을 준비했던 그가 은퇴를 선언했다.

3개월 뒤 40세가 되는 Adrian Gonzalez가 은퇴를 선언했다.

전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였던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을 남겼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출신으로 멕시코 국가대표팀 선수 출신이었던 아버지를 둔 Gonzalez가 “새롭고 지속가능한 일과 파트너십으로 삶을 이어나갈 때입니다.”라고 전했다.

2004년부터 2018년까지 플로리다 말린스,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보스턴 레드삭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뉴욕 메츠 등 6개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좌완 강타자 및 1루수로 활약했던 Conzalez는

1,929개의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해 317개의 홈런을 치는 등 통산 타율 0.287을 기록했으며 5번의 올스타 경기 참가와 4번의 골든 글러브상 수상 및 2번의 실버 슬러거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4번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멕시코 대표팀으로 뛴 그는

도쿄올림픽 준비를 위해 멕시코야구리그의 과달라하라에서 2021년 시즌을 보냈으며,

지명타자로 3경기에 출전해 11타수 3안타 및 1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