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야구 대표팀 선발전 시작
07/07/2023 1 분 읽기

미국, 여자 야구 대표팀 선발전 시작

4개팀으로 나뉜 57명의 선수가 미국 여자 내셔널 오픈에 참가하며, 이 중 40명의 선수가 국가대표팀 오픈 캠프에 참가할 예정으로 Veronica Alvarez 감독은 7월 13일에 최종 20인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야구가 2023년 여자 야구대표팀 선발전을 겸하는 국내 여자 야구 오픈에 출전할 57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Pride, Stripes, Stars 및 Eagles의 네 팀으로 나뉘어 7월 7일부터 9일까지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인 리버뷰 야구장에서 3개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2019년 WBSC 여자 야구 월드컵 아메리카 예선전 금메달리스트 9명을 포함해 여자 대표팀 출신 선수 17명이 이번 선발전에 참여하며, 이 중 26명의 선수들은 지난 국가대표팀 선발전에 참가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7월 9일, 국내 오픈을 통해 40명의 선수를 선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리버뷰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여자 대표팀 훈련캠프 종료 후 최종 20명의 선수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Veronica Alvarez 감독은 7월 13일에 최종 명단을 공개할 것이다.

Alvarez의 스태프에 투수 코치 Reynol Mendoza와 보조 코치 Alex Oglesby 및 Malaika Underwood가 함께하며, Matthew Flores, Tamara Holmes, Jim Koerner, Dave Tyosky, Tanner Vesely 및 Chris Villa가 여자 국내 오픈 기간 동안 임시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다.

세계랭킹 4위 미국은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리는 WBSC 여자 야구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출전을 확정했으며, 세계랭킹 3위 캐나다와 8위 호주, 10위 한국, 11위 홍콩, 12위 멕시코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