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ler Early가 4이닝 동안 호투했고, 6회 초 Leyland Henry의 그랜드 슬램을 포함해 11개 안타를 기록한 미국대표팀의 Troy Gerlach 감독이 “훌륭한 관중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U-12 대회 개최에 매우 적합한 장소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세계랭킹 2위 미국이 대만,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야구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랭킹 4위 중화 타이베이와의 결승전에서 10-4로 승리하며 5번째 WBSC U-12 야구월드컵 타이틀을 획득했다.
미국대표팀의 Troy Gerlach 감독은 “힘든 시간들을 견뎌내고 마침내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훌륭한 관중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U-12 대회 개최에 매우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비록 경쟁팀이었지만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중화 타이베이 대표팀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말했으며,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발 투수 Tyler Early와 강타자 Leyland Henry에 대해 “두 선수의 뛰어난 활약 이외에도 많은 훌륭한 선수들이 승리에 기여했으며, Henry의 그랜드 슬램은 앞서 출루한 선수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대회 기간 내내 좋은 투구를 선보인 Tyler의 활약으로 금메달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만루 홈런으로 득점에 기여한 Leyland Henry는 “타석에 올랐을 때 원하던 직구를 강타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야구선수로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겸손함을 유지하고 올바른 방식으로 경기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중화 타이베이의 Ming-Ren Chen 감독은 미국대표팀에 대해 “투구와 수비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매우 강력한 2,3,4번 타자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훌륭한 팀입니다.”라고 말했고,
“일생의 한 번뿐인 소중한 경험을 한 중화 타이베이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대표팀을 향해 훌륭한 팀이라고 다시 한 번 말해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