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XUS가 후원하는 WBSC 프리미어12 D-200
25/04/2024 1 분 읽기

RAXUS가 후원하는 WBSC 프리미어12 D-200

WBSC 플래그십 토너먼트가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가 주목하고 있는 올해의 가장 큰 국제 야구 이벤트, RAXUS가 후원하는 2024 WBSC 프리미어12의 개막일이 200일 남았으며, 11월 10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A조 그룹에 속한 세계랭킹 2위 멕시코와 3위 미국, 6위 베네수엘라, 7위 네덜란드, 10위 파나마, 12위 푸에르토리코가 멕시코 나야리트 테픽의 산타 테레시타 경기장에서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결할 예정으로

B조 출전팀은 세계랭킹 1위 일본과 4위 한국, 5위 중화 타이베이, 8위 쿠바, 9위 도미니카 공화국, 11위 호주이며,

11월 13일, 일본에 위치한 나고야 반텔린 돔에서 일본과 호주의 B조 조별리그 개막전이 펼쳐진 뒤, 타이베이로 이동해 타이베이 돔과 톈무 경기장에서 11월 18일까지 남은 12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12개 팀은 WBSC/KONAMI 남자야구세계랭킹을 통해 출전자격을 얻었다.

한국(2015년 금메달, 2019년 은메달)과 일본(2015년 동메달, 2019년 금메달)은 이전의 프리미어12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고, 이외에도 미국(2015년 은메달)과 멕시코(2019년 동메달)가 각각 한 번씩 시상대에 올랐었다.

2019년 보도 기록

32경기에 걸쳐 30만 명이 넘는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일본은 2019 제2회 프리미어12 우승과 함께 세계 최고 야구 국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44,960명의 관중들이 모인 가운데 도쿄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프로야구(NPB) 스타이자 MVP 출신 Seiya Suzuki가 이끄는 일본 대표팀이 라이벌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그 현장은 NPB 선수들의 스타 파워와 함께 슈퍼라운드 개최국인 일본에서만 45,000개의 뉴스 기사가 쏟아지는 기록(2015년 제1회 대회의 두 배)을 세웠고,

일본의 프리미어12 우승 소식은 2016년 당시 WBSC의 2020 도쿄올림픽 복귀 소식을 담았던 게시물(리트윗 수 약 10,000)을 넘어서며 가장 주목받았던 WBSC 게시물 기록 역시 갈아치웠다.

KBO 주요 프로야구 선수들의 은메달 획득 소식과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 등의 사실은 한국에서도 각종 헤드라인을 장식했으며, 수천 개의 뉴스 기사가 쏟아졌다.

2019년 WBSC 프리미어12에서 미국을 상대로 10회 동안의 접전끝에 동매달을 차지한 멕시코는 언론과 관계자들이 묘사한 바와 같이 멕시코 야구 역사상 가장 큰 기록과 함께 사상 최초의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며 주목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