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부터 2027년 까지 2년 마다 열리는 WBSC U-12 야구월드컵의 개최를 위해 타이난시는 2011년 1억 3천만 달러 규모의 복합 경기장 건설 투자를 결정했다.
중화 타이베이 야구협회는 2019년 WBSC U-12 야구 월드컵이 체육부가 주체한 ‘Fun 스포츠’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5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약 30만 명의 대중들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가장 흥미로웠던 스포츠 이벤트에 투표했으며, 마라톤 및 테니스 대회, 드래곤 보트 레이싱, 롤러 스케이팅, 장거리 수영 등 전 연령대의 다른 스포츠 이벤트들 중 2019년 WBSC U-12 야구 월드컵은 약 1만 1천의 득표수를 기록했다.
WBSC는 U-12수준부터 월드컵을 개최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국제 스포츠 연맹으로 U-12 야구 월드컵은 2011년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타이난시는 2019년 부터 2027년 까지 2년 마다 열리는 WBSC U-12 야구월드컵의 유치를 위해 1억 3천만 달러 규모의 복합 경기장 건설 투자를 결정했다.
2015년 국제스포츠교류 최적화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 후 2017년부터 다양한 국제 스포츠 행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기 시작한 중화 타이베이 정부는
연례 투표와 함께 다양한 활동과 강연들을 개최해 기본 역량과 이벤트 마케팅 기획 및 이벤트 브랜드 운영 능력 수준의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