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여자야구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일차. 호주, 멕시코, 미국이 승리를 거뒀으며, 2024년 결승 리그 진출에 한걸음 다가갔다.
Ticara Geldenhuis가 홈런으로 활약했고, 호주가 한국을 10-3으로 꺾고 승리했다.
멕시코가 홍콩 차이나를 상대로 16-6으로 승리했고,
미국이 캐나다를 23-0으로 제압하면서
미국의 2024년 결승 리그 진출이 유력한 상황. 멕시코가 홍콩 차이나를 꺾었고, 호주가 한국을 꺾고 결승 리그 진출을 향한 여정을 계속할 예정이다.
캐나다 vs 미국
1회, 1-0으로 앞선 미국.
2회, 2점을 추가하며 3-0으로 앞섰고,
4회, 10점을 추가한 미국이
5회 초, 또 다시 10점을 추가하며 캐나다를 제압했다.
멕시코 vs 홍콩 차이나
1회, 멕시코가 빠르게 3점 획득하며 앞섰고,
2회, 6점을 추가한 홍콩 차이나.
멕시코가 홈런으로 6-6 동점을 기록했고, 이어 3점을 추가했다.
4회, 3점을 추가한 뒤 5회, 4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결정한 멕시코.
한국 vs 호주
호주와 한국의 경기 시간이 연기되면서 12:45분 시작될 예정이다.
1회, 호주가 2점 득점하며 앞섰고,
2회 초, 한국이 1점을 만회한데 이어 호주가 3점을 더했다.
4회와 5회 동안 8-1로 점수차를 벌인 호주.
6회, 호주가 2점을 추가했고, 7회 한국이 2점을 만회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미리보기
목요일, 약간 흐린 날씨 속에 시작된 경기.
첫 번째 경기로 각각 0승 2패를 기록중인 한국과 호주의 경기가 시작됐으며, 우완 선발 투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5시 30분, 어제 펼쳐진 호주와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멕시코와 개막전에서 한국을 9-8로 꺾은 홍콩 차이나의 경기가 시작됐고,
무패행진중인 미국과 캐나다의 경기가 19시 30분에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