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여섯째 날: 일본, 호주, 체코, 슈퍼라운드 첫 경기서 각각 승리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여섯째 날,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펼쳐졌다. 경기 결과, 일본, 호주, 그리고 체코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8-1 승리를 거뒀고, 호주는 과테말라를 상대로 13-0 완승을 거뒀다. 그리고 체코는 개최국 뉴질랜드를 8-2로 꺾으며 슈퍼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한편, 순위결정전에서 캐나다, 멕시코, 그리고 싱가포르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

싱가포르는 Mathew Tan의 호투에 힘입어 덴마크를 상대로 4-3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Tan은 이 날 경기에서 총 18개 삼진아웃을 잡아내며 인상 깊은 경기로 이번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 대회에서 나온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이 날은 순위결정전에서도 접전의 경기들이 펼쳤다.

캐나다는 Jackson Pegelo 결승 홈런에 힘입어 미국을 상대로 8-6 승리를 거뒀다.

멕시코도 Khristian Ramirez 투런홈런에 힘입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7-5 두 점차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