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기도 한 Masatake Yamanaka BFJ 회장은 "베이스볼5를 우리의 세 번째 종목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야구와 소프트볼은 경기장은 물론 다양한 조건이 필요합니다. 대중들은 베이스볼5로 시작하여 야구와 소프트볼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베이스볼5 일본은 앞으로 WBSC가 주최하는 공식 국제 베이스볼5 대회에 참가할 대표팀의 선발을 맡을 예정으로,
전 여자야구월드컵 MVP 수상자이자 WBSC 베이스볼5 공인 강사로 활동중인 Ayako Rokkaku도 이 자리에 함께 자리했다.
WBSC는 올 여름 올림픽 이 후 치러진 패럴림픽 기간 동안 일본 최대 미디어 기업인 요미우리신문과 손잡고 2020 도쿄 팬파크 스포츠 체험존에 베이스볼5를 선보였으며,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3,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수용인원제한 방역 지침에 따라 이 곳을 찾았다. WBSC의 이러한 개발 활동은 베이스볼5 일본의 설립 배경이 됐다.
특히 아프리카와 유럽 내 야구와 소프트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베이스볼5는 아프리카 세네갈, 다카르에서 개최 예정인 2026년 유스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스포츠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