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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소프트볼감독: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일본대표팀명단 변경될 수도”
29/07/2020 1 분 읽기

일본여자소프트볼감독: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일본대표팀명단 변경될 수도”

일본여자소프트볼대표팀 Reika Utsugi 감독이 일본소프트볼리그 시즌이 끝나는대로 올 11월 대표팀 훈련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일본여자소프트볼대표팀의 새 유니폼 공개 프리젠테이션이 있는 동안 대표팀 Reika Utsugi감독과 팀리더 Shinsuke Yabata가 2020 도쿄올림픽을 위한 준비계획을 함께 나눴다. 12일전 2020 도쿄올림픽 새 경기일정 (소프트볼)이 발표됐다. 이에 일본대표팀도 올림픽 참가를 위한 계획을 다시 점검했다.

두 차례 올림픽언 출신 Utsugi 감독 (57세)은 "지난 3 년 동안 우리가 준비한 것들은 다시 백지상태나 다름 없다. 다시 준비해야 한다. 올림픽이 1년 연기됐기 때문에 대표팀명단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선수가 바뀌면 훈련에도 변화가 생긴다. 특히 전술적인 부분을 위해서는 더욱 그렇다. 지난 3년간 많은 훈련을 통한 노력을 해왔지만, 이와 같은 방식으로 1년 후 다른 나라 대표팀과 싸울 수는 없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Utsugi 감독은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야 하는 “부담감이 크다”고 말했다. 또, Utsugi 감독은 대표팀 명단과 관련해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 1년 남은 올림픽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Yabata 는 일본여자소프트볼대표팀 (WBSC 세계랭킹 2위)의 향후계획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우선 대표팀선수를 20명까지 줄여 선발했다. 훈련을 통해 2021년 3월까지 최종 명단에 들어갈 선수를 확정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소프트볼리그 전반기 시즌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됐다. 후반기 시즌은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표팀후보선수들은 11월 리그후반기가 끝나는대로 대표팀 훈련에 소집될 것이다. 11월 중순부터 국내 전지훈련에 실시하고, 내년 1-2월에는 미국과 호주에서 해외전지훈련을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