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의 올림픽 복귀까지 D-200
02/01/2021 1 분 읽기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의 올림픽 복귀까지 D-200

소프트볼은 2020도쿄올림픽의 개막과 함께 오는 7월 21일, 339개 올림픽 종목 중 첫 번째로 대회를 시작한다.

오랫동안 고대하던 소프트볼의 역사적 올림픽 복귀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1년 7월 21일, 2020 도쿄올림픽 개막 1일차에 6개의 참가팀은 후쿠시마 아즈마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며, 소프트볼은 2020 도쿄올림픽 개막과 함께 첫 번째로 대회를 시작하는 영광을 얻었다.

호주 (아시아 / 오세아니아올림픽예선 우승), 캐나다 (미주올림픽예선 2 위), 이탈리아 (유럽 / 아프리카올림픽예선 우승), 일본 (개최국 자격), 멕시코 (미주 올림픽 예선 우승), 미국 (2018 WBSC 월드 챔피언) 등 6개국이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으며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10년, 후쿠시마의 회복과 부활을 상징할 성화 봉송(3월 25일 예정)에 이어 2020 도쿄올림픽 개막전 소프트볼 경기가 후쿠시마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일본이 주최하는 두 번째 하계올림픽인 이번 2020 도쿄올림픽은 COVID-19 대유행 이후 개최하는 첫 번째 올림픽 대회로 인류에게 강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개국의 참가팀은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오프닝 라운드를 치른다. 2021년 7월 21일 오전 9시, 호주와 일본은 13년 만에 다시 오른 올림픽무대에서 공식 개막전을 가지며, 오전 12시 미국과 이탈리아의 2차전이 펼쳐진다. 오후 3시 캐나다와 멕시코의 경기로 개막일 모든 경기가 종료 되며, 후쿠시마에서 총 6경기가 진행된다.

7월 24일, 2020 도쿄올림픽의 둘째 날 요코하마 경기장으로 대회장소가 변경되며, 7월 27일 메달 결정전이 펼쳐진다.

당초 2020 도쿄올림픽의 개최 날짜는 2020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였지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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