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이끄는 일본팀에는 다양한 수준에서 일본대표팀으로 활약한적이 있는 11명의 선수가 포함됐으며, 국제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2019년 WBSC 프리미어12 우승에 기여한 Kazuto Taguchi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명단에 포함됐던 내야수 Shugo Maki, 퍼시픽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외야수 Chusei Mannami(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 등이 속해있다.
전 메이저리그야구(MLB) 올스타 David Nilsson이 2019년 WBSC 프리미어12에 이어 호주를 이끌게 됐으며, 최근 WBSC U-23 야구월드컵 예선전에 출전했던 14명의 선수들과 함께하게 됐다. ABL 유망주 Brodie Cooper-Vassalakis와 미국리그 싱글A급에서 활약한 Kai-Noa Wynyard등의 투수들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으며, 외야수이자 포수인 Chris Burke는2022년 WBSC U-23 야구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바 있다.
올림픽 출신 선수이자 전 MLB 강타자 Chin-Feng Cheng이 대만 감독을 맡았고, 투수 Kai-Wei Lin, 포수 Shao-Hung Chiang, 내야수 Li-Hong Liu, 외야수 Tien-Hsin Kuo 등 웨이촨 드래곤즈의 2023년 대만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선수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2011~2014) 주장으로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한 류중일 감독이 한국팀을 이끌며, WBSC U-23 야구월드컵 출신이자 아시안게임 4연패의 주역인 문동주와 2023년,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구원투수 정우영이 로스터의 핵심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