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야구 챔피언스 리그: Caimanes, Leones 꺾고 개막일 승리
28/09/2023 1 분 읽기

미주 야구 챔피언스 리그: Caimanes, Leones 꺾고 개막일 승리

Barranquilla가 개막일 주최국을 꺾고 승리했고, Granma가 Fargo-Moorehead Redhawks에 승리했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회장은 개막식에서 “새로운 역사를 목격하는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멕시코, 메리다에서 열린 미주 야구 챔피언스 리그 개막일 두번째 경기에서 Barranquilla Caimanes(콜롬비아 프로야구리그)가 개최국Yucatan Leones(멕시코 야구리그)를 상대로 5-3으로 승리했으며,

앞선 개막전 경기에서는 쿠바 챔피언 Granma가 미국의 Fargo-Moorhead RedHawks를 3-1로 꺾었다.

유카탄의 선발 투수 Henderson Alvarez가 부상으로 교체됐고, Caimanes는 4회 초, 4점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후 Roberto Vizcarra  감독은 “심한 부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선발 투수의 교체로 타격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라고 말했으며,

Carlos Vidal 감독은 “막상막하의 경기에서, 우리가 원하는 방향과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scarra에 맞서 6명의 투수를 기용한 Caimanes의 감독은 “우리는 Escarra가 상대팀 최고의 타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대비해야 했습니다.”라고 말했고,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한 Jesus Marriaga는 “팀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네 개 참가팀들과 함께한 개막식.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개회사에서 “여러분들도 저만큼 기뻐하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WBSC와 멕시코 야구리그, Leones의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이 자리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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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derson Alvarez 가 Leones의 선발 투수로, Jose Pina가 Caimanes의 선발투수로 나섰고,

2회 말, 1사 만루 상황에서 Yucatan의 1루수 Juan Escarra가 경기 첫 번째 안타를 기록한데 이어,

3회 말, Leones가 선제점을 기록했다.

4회 초, 역전에 성공한 Caimanes.

Alvarez had to leave the game, and the Leones handed the ball to Isaac Jimenez, who allowed Barranquilla's go-ahead run on a wild pitch.

Caimanes 선두 타자 Edwin Garcia가 2타점 안타로 점수차를 벌였고,

Leones는 불펜 투수 Jesus Chavez를 기용했다.

이닝 후반 1점차로 따라 붙은 Yucatan.

Barranquilla 는 Fernando Perez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어 우완 Enrique Burgos가 Leones를 위해 등판했다.

6회 말, Perez가 Anthony Garcia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활약했고,

9회, Jesus Marriaga의 2루타에 이어 Marriaga의 송구 실책으로 1점을 추가한 Barranquilla.

9회 말, Elkin Alcala가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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