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4위 일본과 2위 중화 타이베이가 2006년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나고야 히가시구 사카에역에 위치한 오아시스21에서 베이스볼5 시범경기를 펼쳤으며, 양 팀모두 1-1을 기록한 가운데, 득점 우위를 차지한 중화 타이베이가 승리했다.
3전 2선승제로 치러진 두개 경기 모두 3차전까지 치러졌으며,
MVP의 영예는 Ayano Kazuta (일본)와 Shi Chi-Ting Hua (중화 타이베이)에게 돌아갔다.
이 이벤트는 유엔의 의제 ‘어젠다 2030’에 포함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는 베이스볼5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아이치 TV가 지원에 나섰다.
또한 일본은 WBSC 베이스볼5 월드컵 및 베이스볼5 청소년 월드컵(15-18세 연령) 두 개 연령대 부문과 관련한 첫 번째 베이스볼5 국내 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부문별 8개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추후 다양한 지역에서 열릴 예선전 진행 방식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제 1회 일본 베이스볼5 국내 선수권대회 개최 예정일은 2024년 2월 4일이다.
일본은 제1회 WBSC 베이스볼5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중화 타이베이는 3위를 차지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