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12월호의 게스트로 나선 Molina는 베이스볼5의 기원과 주요 특징 및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특별한 점에 대해 열정적으로 인터뷰했다.
WBSC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종목인 베이스볼5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어느 곳에서나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잇는 베이스볼5는 특히 학교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WBSC 팟캐스트 '더 글로벌 게임(The Global Game)'의 12월호 게스트로 나선 세계 최고의 베이스볼5 선수이자 코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Briandy Molina(26세)와 함께 베이스볼5의 기원과 주요 특징 및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특별한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2017년 11월 23~24일 쿠바 하바나에서 최초의 베이스볼5 공식 대회인 WBSC 베이스볼5 선수권대회가 출범했고, #PlayEverywhere 해시태그가 공개됐다.
현재, 80개국 이상의 곳에 소개되고 특히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으로 인기가 높아진 베이스볼5는 2026년 유스올림픽 종목 채택과 함께 전 세계 공동체들의 건강을 위한 유익한 도구가 되었음을 증명한 가운데,
2019 베이스볼5 미국 오픈에서 쿠바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던 Molina는 “베이스볼5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아주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중국, 태국, 이란, 일본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을 포함 6개 국가에서 클리닉을 열었던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야구와 소프트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게임의 고유성을 유지하면서 구조적 복잡성을 제거한 새로운 종목으로 탄생한 베이스볼5에 대해 “이 게임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 덕분에 WBSC는 베이스볼5를 공식 종목으로 승인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베이스볼5는 현대적이고 매력적이며, 청소년 중심의 혼성으로 즐길 수 있는 도시적인 스포츠라는 점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의제인 2020+5의 새로운 규범 및 올림픽 운동의 설립 원칙과 완전히 일치하는 등 모든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Molina는 전 세계에 걸쳐 특히 아프리카와 유럽 내 야구와 소프트볼의 발전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베이스볼5에 대해 “가장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스포츠 중 하나”라고 소개했으며,
“쿠바에서는 베이스볼5 탄생 4주년(11월 21일) 기념하기 위한 기술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가장 빠른 주자는 공을 친 뒤 2.02초 만에 홈에서 1루까지 진루했고,
“가장 빠른 더블 플레이어는 2.16초를 기록했습니다. 저 역시 74MPH의 타구속도를 기록해 가장 강력한 타자였습니다.”라고 했다.
베이스볼5는 제 1회 2022년 WBSC 베이스볼5 월드컵의 출범 및 다가오는 2026년 다카르 유스올림픽에서는 유일한 혼성팀 종목으로 역사적 올림픽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Molina는 "베이스볼5가 이룬 가장 큰 업적입니다. 올림픽 경기를 통해 선수들은 큰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