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행크 에런 (Hank Aaron)은 1974년 메이저리그 베이브 루스 (Babe Ruth)의 홈런기록을 뛰어넘었다. 에런의 장타수, 타점, 총 출루수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홈런왕 행크 에런이 향년 86세 나이로 별세했다. 그의 별세 소식은 애틀랜타 CBS 46 뉴스를 통해 처음 보도됐다.
BREAKING NEWS: Hall of Famer and one-time home run king Atlanta Braves legend Henry Louis “Hank” Aaron passed away this morning at the age of 86. https://t.co/v72XAnGpmY
앨라배마주, 모빌 (Mobile)에서 태어난 에런은 17세의 나이에 니그로리그 Indianapolis Clowns팀에서 프로야구를 시작했다. 그는 26경기 출전 이후, 보스턴 브레이브스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 1952시즌 이후 그는 밀워키(Milwaukee)로 이적했다.
에런은
1954년 밀어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브레이브스는 1966년 애틀랜타로 연고지를 옮겼다. 이 당시, 에런은 주목받는
스타선수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는 1957년과 1963년 40홈런을 기록했고, 1957, 1960, 1963시즌에는 100타점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