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첫 야구장 건설에 한 걸음 더 가까이
07/12/2020 1 분 읽기

파키스탄, 첫 야구장 건설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야구와 소프트볼은 140 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약 6천 5백만명이 즐기고 있다. 새 구장건설 계획도 세계 전역에서 확대되고 있다.

파키스탄야구연맹 (PFB)은 오늘 사상 첫 야구장 건설 프로젝트에 Rai Taimoor KHAN BHATTI 펀자브 스포츠장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발표는 Syed FAKHAR ALI SHAH 회장과 Khan Bhatti 장관의 회담 이후 이뤄졌다.

이번 회담에서 Fakhar Ali Shar회장은 Khan Bhatti 장관에게 그 동안의 야구 발전을 위한 여러 노력들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고, 특히 펀자브 (인구 약 2천 7백만명)에서 얼마나 야구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지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다.

2020년 2월 파키스탄야구연맹은 라호르 북부 구지란왈라 (Gujranwala)에 위치한 부동산 회사 Ajwa City로부터 구장건설을 위한 부지를 제공받았다.

파키스탄야구연맹은 현재 펀자브주를 중심으로 야구개발계획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오카라 (Okara)와 라왈핀디 (Rawalpindi)에 개설된 유소년 및 여자 야구아케데미가 대표적인 예라고 말할 수 있다. 파키스탄은 현재 WBSC 야구 세계랭킹 27 위, 여자야구 세계랭킹은 17위에 위치해 있다.


글로벌성장

야구/소프트볼의 글로벌성장은 지난 해 라오스모스크바에 완공된 새 구장과 2018년 이란, 카라즈 (Karaj)에 새롭게 오픈한 첫 야구/소프트볼 전용구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