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구연맹과 메이저리그, 유망주발굴 파이프라인 강화 목표에 동의

메이저리그와 미국야구연맹이 2021 & 2022 MLB 신인드래프트를 포함해, 유망주 발굴과 개발을 위해 PDP (Prospect Development Pipeline)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me big news about the @MLB/#USABaseball Prospect Development Pipeline ➡️ the PDP will now include a first-of-its-kind @MLBDraft Combine, and both the Combine and the 2021 #PDPLeague will take place at the @NTCCary this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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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A Baseball (@USABaseball) January 25, 2021

첫 번째 MLB 드래프트 컴바인은 오는 6월 20-28일 예정돼 있다. 여기에는 MLB 구단들로부터 파악된 고등학교 및 대학교 유망주선수들이 참가하며, 해당 선수들은 일련의 메디컬테스트와 체력테스트를 받는다. 또한, 선수들은 프로야구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얻을 수 있다.

MLB 드래프트 컴바인의 일부로, 88명의 고등학교 선수들이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1 MLB 신인드래프트를 위한 토너먼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MLB 드래프트 컴바인은 미국야구대표팀선수가 될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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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PDP (Prospect Development Pipeline) 리그는 2022년 MLB 신인드래프트 참가 자격이 있는 96명의 고등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MLB PDP 리그는 미국 청소년야구대표팀 선발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1 MLB 신인드래프트는 오는 7월 11-13일 진행될 예정이다. 1965년 제 1회 드래프트부터 오늘날까지 이 행사는 6월 이후 개최되고 있다. 드래프트는 최소 20라운드까지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