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앰배서더 Ayako Rokkaku, 일본 올림픽 위원회 주관 인티그리티 관련 교육 프로그램 진행
26/11/2021 1 분 읽기

WBSC 앰배서더 Ayako Rokkaku, 일본 올림픽 위원회 주관 인티그리티 관련 교육 프로그램 진행

Rokkaku는 "정상급 선수들은 수백만 명의 팬들의 롤모델이므로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를 치르고 모든 참가자들을 존중해야 할 책임을 집니다.”라고 말했다.

WBSC 여자 야구 월드컵에서 네 번 우승을 차지하고 현재 WBSC 승부조작 방지 대사로 활동중인 Ayako Rokkaku는 일본 올림픽위원회(JOC)가 주관한 인티그리티와 관련된 새로운 위협, 승부 조작 및 예방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모든 정상급 선수들을 대상으로 승부조작의 원인과 영향을 인지하도록 교육하는 것은 필수입니다.”라고 말했다.

2021년 일본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후보선수들을 포함, 코치 및 협회 관계자들을 위한 일련의 교육 프로그램 중 첫 번째 강연을 맡은 Rokkaku는

“일본 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하는 인티그리티 교육 프로그램의 첫 행사를 맡게되어 영광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으며, 운동 선수들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승부 조작의 원인과 어떠한 방법으로 운동선수가 표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들을 교육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상급 선수들은 수백만 명의 팬들의 롤모델이므로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를 치르고 모든 참가자들을 존중해야 할 책임을 집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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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웨비나를 통해 선수들은 정직함이 자신과 팀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이해할 것입니다.”

Rokkaku(30세)는 MVP의 영예를 안았던 2010년 대회를 포함, 2012년과 2014년, 2016년 WBSC 여자 야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 Randolph Oduber(야구, 아루바), Giovanni Pantaleoni(야구, 이탈리아), Ashley Stephenson(야구, 캐나다)와 함께 WBSC 승부조작 방지 앰배서더를 맡고 있다.

WBSC 인티그리티 위원회는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WBSC 회원들을 대상으로 ‘승부 조작 방지’에 관한 일련의 웨비나를 진행중이며,

선수들을 대상으로하는 승부 조작 방지와 관련된 두 번째 웨비나는 11월 30일 화요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