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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Olympic Games 2020 - Official Payoff
WBSC 팟캐스트에서 ‘올림픽 메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얘기한 도미니카 공화국 강타자 Julio Rodriguez
09/07/2021 1 분 읽기

WBSC 팟캐스트에서 ‘올림픽 메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얘기한 도미니카 공화국 강타자 Julio Rodriguez

Rodriguez 는 “가족들을 위해 프로 계약을 맺었던 순간과 국가를 대표해 뛰는 것, 이 두 순간이 제 야구 인생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가집니다.”라고 얘기했다.

지난 두 차례의 WBSC 올림픽 야구 예선전에서 수비와 공격 모든 부문에서 활약한 Julio Rodriguez가 최근 글로벌 게임-A WBSC 팟캐스트에 출연해 진행자 Adriana Flores와 이야기를 나눴다.

플로리다에서 개최된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에서 타율 0.458, 2 홈럼, 7 타점을 기록한 우익수는 “어렸을 때부터 국가 대표 야구 선수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꿈이 현실이 되어 국가 대표팀 유니폼을 받았을 때 벅찬 감정을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7년 자유계약선수(FA)였던 Rodriguez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한 뒤 구단 내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으며 최근 AA에 진출했다.

“가족들을 위해 프로 계약을 맺었던 순간과 국가를 대표해 뛰는 것, 이 두 순간이 제 야구 인생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가집니다.”

프로야구와 국제야구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그는 “국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뛸 때 당신은 국가와 국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처음 국가 대표팀으로 뛸 때 저 또 한 그런 느낌을 받았으며 그 것은 특별한 감정입니다.”라고 답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올림픽 관람을 했을 당시에는 올림픽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하지도 못했다고 전한 그는 “야구 선수로써 올림픽에 참가하고 금메달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일입니다.”라고도 했다.

인터뷰 마지막에서 Rodriguez는 앞으로 몇 주 동안의 단기 목표에 대해 분명히 밝혔다. “우리 팀은 매 경기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도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우리의 국기를 볼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