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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Jeffrey Koo Jr., 아시아야구연맹 신임회장으로 선정
04/07/2022 1 분 읽기

대만의 Jeffrey Koo Jr., 아시아야구연맹 신임회장으로 선정

현재 중화 타이베이 야구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Koo Jr.가 Tom Peng의 뒤를 이어 아시아야구연맹 신임회장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WBSC와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베이시에서 7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제 4회 WBSC 총회의 시작과 함께 중화타이베이 야구협회(CTBA)의 Jeffrey Koo Jr. 회장이 현재 WBSC 야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Tom Peng의 뒤를 이어 아시아야구연맹(BFA)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선거를 마친 후 Koo 아시아야구연맹 신임회장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야구계에 이타적 헌신을 바쳐온 Peng 전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으며,

WBSC 지도부를 향해 “BFA는 언제나 WBSC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였으며, 앞으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 갈 것입니다.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각 대륙연맹들과 유기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아시아 야구계에 더 단단한 보금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Xu Chen(중국), Masatake Yamanaka(일본), Syed Fakhar Ali Shah(파키스탄)등이 BFA 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BFA는 Andrew Fan(홍콩), Houman Mansourian(이란), Rod Tingzon(필리핀)이 위원회 멤버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