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번째 일본남자소프트볼리그 4월 9일 개막예정
04/03/2021 1 분 읽기

50번째 일본남자소프트볼리그 4월 9일 개막예정

코로나19 로 인한 1년간의 휴식 이후 일본프로남자소프트볼리그가 오는 4월 9일 개막할 예정이다.

일본소프트볼협회 (JSA)가 올 시즌 남자소프트볼리그 대회날짜를 확정해 발표했다. 총 18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리그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개막전은 히로시마, 오노미치 (Onomichi)에서 펼쳐진다. 결승토너먼트는 11월 13-14일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 로 인한 1년간의 휴식 이후 일본프로남자소프트볼리그가 올 해 재개할 예정이다. 정규시즌은 4개 스테이지 (4월 9-11일; 6월 5-6일; 9월 3-5일; 10월 16-17일)로 나뉘어 펼쳐지고, 결승토너먼트는 정규시즌 경기결과 상위 다섯 팀과 함께 이어지게 된다.

지난 해 11월, 일본소프트볼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고려해 3일간으로 줄여 최종토너먼트를 진행했다. 2019시즌 챔피언인 Hirabayashi Metal이 결승전에서 Japan Ecosystem을 10-9로 물리치고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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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남자소프트볼리그에는 국제소프트볼 스타로 알려진 여러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예를 들면, 2019시즌에는 아르헨티나의 강속구투수 Huemul Mata, 호주의 좌완투수 Andrew Kirkpatrick, 그리고 뉴질랜드 레전드 Donnie Hale이 함께 했다.

일본은 현재 WBSC 남자소프트볼 세계랭킹 1위에 위치해 있다. 가장 최근 대회에서 일본은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우승과 세계남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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